고단했던 여행덕에 제시간에 자고 제시간에 일어날 수 있어서,

배 시간에 맞춰 무사히 하카타항에 도착!


했으나...


이게 왠걸?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했다=_=;;


사람수에 깜놀해서 일단 줄부터 섰다가, 

하카타항의 경우엔, 터미널 이용료를 자판기를 통해 따로 끊어야 하는걸 알고 잽싸게 끊고오기도 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여유가 넘쳐서, 오죽하면 카운터에 나만 급한거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_=;


아무래도 배이다보니 비행기마냥 스트릭하진 않은 것도 원인 중 하나였는듯(...)



줄서던 도중에...

우리나라에선 이렇게 까지 안하던데...

이런 사소한데서도 차이가 느껴진다. 




도일때는 코비였는데, 귀국할 땐 비틀?!



승선 후 세관신고서를 쓰기 위해 꺼냈던 티켓.

오른쪽의 이용권이 자판기에서 끊어야 하는 그 것이다.




짧은 여행? 아닌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


내 오랜 목표 중 하나가,

내 차 끌고 와서 큐슈여행을 해보고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에...

후쿠오카에 놀러는 가지만 여행하는 것 자체에는 거부감이 있었다.

(뭐, 이래저래 차도 날아갔고 알거지가 되서 향후 몇년간은 꿀 수도 없는 꿈이지만...)


그래서 이번에도 다자이후 정도밖에 안갔던거고...

(아마 오사카에 볼 일이 없었으면 쿠마모토나 나가사키 정도는 갔었을 지도 모르겠다.)


여튼... 무사히 귀국.




한국에 들어오고난 뒤, 위치가 궁금해서 구글맵을 열어봤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구글맵에게 미국까지 가는 걸 물어보면 카약타고 태평양을 횡단하라던게 떠올라서 캡쳐.



귀국 후에는 부산항에서 대기중이던 누나와 합류 후,

(내가 일본에서 미친듯이 버스타는 동안 누나는 부산에서 놀았다고 한다;)

거인통닭에 가서 식사.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덩어리 사이즈가 좀...

그리고 나중엔 튀김가루밖에 안남는 것도 신경쓰이긴 했다-_-;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필리핀에 있느라 허니버터칩을 먹어보질 못해, 

그거랑 비슷하다는 카루비의 포테치 시아와세버터를 사봤다.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 당시만 해도 일반 가게엔 저거 대신 큐슈 쇼유맛밖에 없어서 낙담했었는데...

면세점에 가니 박스로 팔더라...ㅠㅠ


공항과는 다르게 면세점에 ATM이 없어서...

지갑에 있던 400엔 가량으로 세봉지만 간신히 살 수 있었다(...) 


뭐... 인천까지 왔어야했으니...

박스로 샀어도 개고생했겠지만=_=;

(캐리어에는 이미 호로요이가 15캔 이상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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