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9 후쿠오카

2015. 2. 28. 18:05

폭풍수면하고 일어나니 이미 하카타역 부근이였다.

하차는 탔던 곳에서.


예정보단 늦었지만 해도 뜨지 않은 시간...

전날 저녁에 놀다 늦어져서 타코야키 5개 먹고 끝냈었기에(...)

하카타역 쪽으로 와서 적당히 둘러보니 요시노야가 있길래 냉큼 들어가 식사부터...


식사 후, 밖에 나오니 슬슬 해도 뜨고 있었기에...

일단은 짐이라도 맡기려고 전전날 예약했던 숙소로 향했다.


참고로 내가 예약했던 곳은 하카타역 하카타구치(博多口) 맞은편에 스타벅스 뒷쪽에 있는 곳.

(지도상으로는 멀어보였는데, 실제거리는 생각보다 가까워 다행이였다. 마지데...)

인터넷은 끊켰지만, 사전에 구글지도에서 캡쳐해 둔 것이 있었기에, 큰 문제 없이 무사도착!


도착해서 예약확인 후, 짐을 맡기기로 하고는

근처에 혹시 씻을만한 곳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주인분이 잘 모르겠다고...

하지만, 이틀동안 못씻었기에... 결국 무챠부리를 시전하여...

비어있는 흡연실에 먼저 들어가게 되었다.

(흡연실이라고 해서 담배냄새가 심할 줄 알았는데, 흔적도 없을 정도로 깔끔했었다.)


그리고 짐을 풀고 노곤노곤해지자 장거리 버스투어(거의 1300km정도 이동하였다.)에 지친 나머지

결국 나도 모르게 다시 수면(...)


그리고 일어났을 때엔 10시가 넘어있었다.


계획은 없지만 일단은 나가야겠기에...

뒤늦게 부랴부랴 준비 후, 숙소의 와이파이를 이용한 라인전화로 다시 로밍을 열고,

당당하게 하카타역으로...



가다가 배가 고픈 나머지 하카타역 지하에서 들른 이치란(一蘭)


개인적으로 맛이 매우면 한국라면스러워 지는 거 같아서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여튼,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 만만한 텐진으로 이동.




그리고 텐진에 도착하고 뭐할까 하며 돌아다니던 중, 

주변의 권유로 목적지를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満宮)로 정하게 되어...

곧바로 니시테츠 후쿠오카역으로 이동.



일단 후츠카이치(二日市)역에서 한 번 환승.



다자이후 방면은 1/4번이라고 친절하게 환승안내가 되어있다.

일본어로.





아무래도 관광스팟이라 그런지 다자이후전용 디자인 된 열차가...

(칸사이에선 이런거 자주 못본거 같은데;;) 




다자이후역 도착!




역사와 시정넘치는 다자이후(...)

이 비석은 역을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다.




요괴워치의 인기를 새삼 느낄 수 있게 해준 지역한정 키홀더.

작년에 여행다닐 때만 해도 이런건 못봤는데... 

반년 조금 넘는 사이에 이런게 나올 정도로 인기가 폭발할 줄이야... 


학문의 신을 모시는 다자이후답게 코멘트는 학업성취.





한국인들사이에서 유명한 다자이후의 스타벅스.

한번 들어가볼까도 싶었는데... 

주변에도, 안에서도 한국인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사진만 찍고 패스.










그냥 근교에 마실나온건지, 학문의 신에게 기원하러 온건진 모르겠지만,

외국인만큼이나 일본인도 많이 있었다.

개인적으론 건물보다는 호수와 정원을 더 좋아하기에, 이쪽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듯 하다. 




그리고 나오면서 여기 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먹는다는 우메가에모찌(梅ヶ枝餅)도(...)


그 외에...

다자이후역 앞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건너가면 있는 금상고로케의 분점이랑,

카레카츠빵도 먹었던거 같은데... 그럭저럭 괜찮았던듯.

또, 전국시대 굿즈를 파는 곳이 있으니,

전국시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가 볼만 할 듯싶다.

(지극히 전국무쌍의 이미지로... 다테 마사무네를 좋아하는 편.)


그리고 인상 깊었던게...

근처에 있는 중학교? 인 것 같은데...

차임소리가 이키모노가카리(いきものがかり)의 YELL이였다.


몇년 전인가 NHK합창대회? 같은데서 했던 곡이라 알고 있기도 하고,

좋아하는 곡인데...

이런 곳에서 들어서 정말 의외였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주변 공사음에 뭍혀서 소리가 구별이 안되는 ㅠㅠ) 



그렇게, 다자이후텐만구를 둘러보고 다시 텐진으로 귀환. 

(인터넷님에 따르면 주변에도 좋은게 많다는거 같지만, 

장거리여행으로 체력이 바닥이였다_-;)




송충이는 솔잎을 먹는 법이라고, 기껏 왔는데 여길 빼먹을 수 없다.

(7일에도 오긴 했는데, 보기로 했던 분들이 없어서 바로 나갔다-_-;;)


그리고 이왕 왔으니, 뭐라도 먹으려고 시킨게 이것.




야마시타 에미리의 꿈이 한가득동... 인데,

카레+카레챠항+돈카츠의 조합...ㄷㄷㄷ;

어떻게 보면 굉장히 무거워보이는 조합이기는 한데...

나 같은 경우엔 카레도 좋아하는지라... 

정말 맛있게 잘 먹은듯:D



코스터는 유이항과 시나몬...

코무 좀 나와라...-_-;



뭐... 그 대신 굿즈라도...

라지만, 라스트원이라 냉큼 사왔(...)


작년에 산 케이스들(SKE48, NMB48)은 틈 안에 카드를 넣고 군번줄을 걸어야되서... 

카드를 꺼내려면 군번줄 풀고 했어야 했는데,

이번 버전은 군번줄 홈dl 따로 있고, 카드도 따로 슬라이드식으로 넣었다빼게 바뀌어서 정말 편해진듯(...)

(물론 도난 위험은 상승하지만... 일본인데? 그리고 가방안에 넣어두면 되는건데?)



그 뒤, 친구의 부탁때문에 나카스에...



이름 모를 다리를 건너며, 예전에 살던 오사카의 네야가와(寝屋川)가 생각나서(...)


그리고 마침 주변에 마트가 있길래...

어머니가 부탁하신 에스비 카레가루랑 후리카케.



 그리고 호로요이를(...)


그 뒤로는 다시 숙소로 돌아와 호로요이를 내려놓고(...) 다시 나가서

다이소에 들러 100엔짜리 라이트닝 케이블(아이폰의)과 간식거리를 사오고...


이 날의 일정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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